HOME > 관련기사 (2012세법개정)'특소세' 부활..'명품가방' 개별소비세 부과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수입신고·출고가격이 200만원을 초과하는 이른바 '명품가방'에 대해 개별소비세를 부과키로 했다. 개별소비세는 과거 특별소비세의 사치세 기능을 없애고, 환경오염이나 도박 등 외부불경제를 교정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해 2008년부터 이름을 바꿨던 세목이다. 이번에 고가물품에 대한 과세대상이 확대되면서 사실상 특소세가 부활한 셈이다. 기... "음주운전 면허취소 택시기사, '택시운전자격'까지 취소 정당" 택시기사가 음주운전으로 자동차운전면허를 취소당했다면 택시운전자격 역시 취소하는 것이 옳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개인택시 운전사 정모씨(59)가 "음주운전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것을 이유로 다른 법에서 정하고 있는 택시운전자격까지 취소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울산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판결한 원심을 깨... 성범죄·살인 범죄경력자, 택시운전 못한다 앞으로 성범죄 등 반사회적 범죄 경력자는 택시운전을 못하게 됨은 물론 5년간 3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상습 음주운전자도 운전자격 취득이 금지되는 등 택시운전자의 자격이 대폭 강화된다. 1일 국토해양부는 여객분야 운전업무 종사자의 자격이 강화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12.2.1 공포)' 의 하위법령 개정이 완료돼 오는 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 이석현, 택시운전자살리기법 대표 발의 지난 20일 전국의 택시가 일제히 멈춰선 가운데 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 대표발의로 '택시운송사업 진흥을 위한 특별법안'이 발의돼 관심이 모아진다. 이 의원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저임금으로 최장시간 일하는 30만 택시종사자와 100만 가족들은 LPG값 폭등과 정부의 방관으로 생존의 기로에 놓여 있다"며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LPG값은 이... 여야 정치권, 택시 민심을 잡아라 전국 택시업계가 노사와 개인택시를 막론하고 대부분 총파업에 돌입한 20일, 여야 정치권이 30만명으로 추산되는 종사자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 출동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대선주자인 김문수 경기지사,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등 여야 정치인 20여명은 이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5만여명이 모인 서울 시청광장을 찾아 '해결사'를 자처했다. 황우여 대표는 "여러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