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양경숙 사건' 주중 계좌추적 마무리"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51·구속)의 '민주통합당 공천자금 수수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주 중 2차 계좌추적 완료를 목표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두식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은 6일 "주말을 포함해 이번주 중으로 계좌주들을 모두 불러 조사를 마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돈의 흐름에 대한 대체적인 윤곽이 곧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대... 보해저축銀 대주주 "박지원 대표 김석동 위원장에 전화" 검찰이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보해저축은행 대주주인 임건우 전 보해양조 대표로부터 돈을 받고 은행퇴출저지를 위해 김석동 금융위원장에게 전화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지난해 3월 박 대표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저축은행 퇴출저지... 검찰 '양경숙계좌 1차 추적' 완료..'최종목적지'수사 속도 민주통합당 '공천관련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가 양경숙 라디오21 전 대표가 공천 청탁자들로부터 받은 금액이 흘러들어간 최종 목적지를 쫓고 있다. 특히 양씨 계좌로부터 빠져나간 자금 중 일부는 친노 인사들에게 유입된 정황이 포착되면서 일부 친노 인사들에게까지 수사가 번질 전망이다. 중수부 관계자는 2일 "(양씨 관련)계좌로... 검찰 '박지원 대표 문자메시지' 일부조작 정황 포착 민주통합당 '공천관련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지원 원내대표와 이양호씨 등 공천청탁자들 간에 오간 것으로 알려진 문자메시지 중 일부가 조작된 정황을 포착하고 진위여부 가리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공천 청탁과 함께 40억원의 돈을 받은 양경숙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문화네트워크 계좌를 통해 전국 은행에 송금한 내역에서도 위조된 정황을 잡고 수... 박지원 "'묻지마 범죄' 1차적 원인은 사회·국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4일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잇는 '묻지마 범죄'에 대해 "참으로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며 "개인의 정신적 성격적 장애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회 병리현상으로 진단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소외감과 좌절, 상대적 박탈감이 누적되면서 극단적인 보복심리로 표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