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달부터 쌍둥이도 태아보험 가입 가능해진다 내달부터 쌍둥이를 임신·출산하는 경우에도 태아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내달 1일부터 태아보험에 가입할 때 다태아 모두를 피보험자로 가입할 수 있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태아보험이란 임신 중에 가입하고, 출산 후 신상아를 피보험자로 등재해 태중질환, 선천이상, 저체중 등 신상아와 관련된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그 동안은 태아보험에 가입한 산... 생보사, 해외점포 손실 대폭 증가 ..'사업비 증가' 발목 해외에 진출한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손실이 대폭 증가했다. 사업비 지출이 수익 악화의 주 요인으로 작용해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생보사 전체 해외점포 총자산은 4억5750만달러로 전년말 4억1000만달러 대비 11.6% 증가했다. 현재 해외에 진출한 국내 생보사는 대한·삼성·교보생명 3곳으로 이들은 ... 금감원, '청소년 금융백일장' 시상식 개최 금융감독원은 9일 '제7회 청소년 금융백일장 및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백일장 개인부문에서 장선우 학생(서울 경문고 1년) 등 3명이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고, 금융백일장 단체부문에서는 두호남부초등학교, 양정중학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가 우수학교상(교육과학기술부상)을 받았다. 금융교육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부산 혜... 상반기 캐피탈사도 순익↓, 연체율↑ 올 상반기 59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하고 연체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여전사의 리스크관리 강화에 나설 뜻을 밝혔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할부금융·시설대여·신기술금융업자 등 여전사의 당기순이익은 56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09억원 대비 25억원(0.4%) 감소했다. 시설대여(리스) 등 고유자산 및 대출자... '악재 공시 전 지분매각' 불공정 거래 증가 금융감독원은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미공개 악재성 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피한 사건이 92건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호재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사건은 55건이었다. 금감원 측은 “최근 경제여건 악화로 악재성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하는 행위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