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건축 앞둔 30년 노후아파트 가격상승은 `옛말` 재건축 시기가 다가온 노후 아파트의 가격이 통상 오른다는 공식은 옛말이 됐다. 주택시장 불경기로 재건축 기대심리가 자취를 감추고 소형면적 의무비율 등 제도가 다소 까다로워지면서 그냥 오래돼 낡은 천덕꾸러기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5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서울 아파트 121만9276가구를 대상으로 입주시기별 가격변화를 조사한 결과 입주 30년 이상된 아파... 이왕이면 강남아파트?..가격 하락에 관심 증가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가 활발했던 아파트 단지는 강남4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6월 서울에서 거래 건수가 40건 이상인 단지를 조사한 결과 총 13개 가운데 강남권이 10개, 비강남권 3개 단지로 집계됐다. 상반기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단지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으로, 총 2500가구 중 109건이 매매됐다. 송파구 잠실동 ... 소형주택 30%, 서울시 '조건룰'로 굳는 것 아냐..` 주민 우려` 서울시의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정비계획안 통과에 소형주택 30% 반영이 일종의 '조건 룰(rule)'로 굳어질까 재건축 주민들의 우려가 적지 않다. 강남구 개포주공2,3단지에 이어 서울시가 최근 개포시영 재건축 아파트의 주택재건축정비구역지정을 소형주택 30.7% 건립안을 반영해 통과시킨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말 개포시영에 대해 용적률 249%, 건폐율 20%를 적... 강남 개포주공 2·3단지 정비안 통과..1·4단지 `양보(?)` 서울 강남 개포주공 2, 3단지의 재건축 정비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2, 3단지의 경우 서울시의 요구를 일정 부분 반영해 소형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제 모든 관심은 그 동안 소형비율 확대에 반감을 나타냈던 1, 4단지가 서울시의 의도대로 비율을 확대할 지에 쏠리고 있다. 22일 업계 전문가는 "... (뉴스초점)5.10대책 1주일.."시장 약발 없어" 앵커: 한주간 부동산 시장의 거래 흐름을 살펴보는 부동산시황 순섭니다.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서울 재건축 시장이 4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대책 효과가 미미한 모습입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보선 기자 나왔습니다. 김 기자, 정부의 대책에도 수요자들은 좀처럼 움직이고 있지 않군요. 기자: 네, 거래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