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창당시계 빨라지나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새진보정당추진회의'의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통합진보당과 '새진보정당추진회의'가 각자도생의 길로 갈라선 가운데, 이르면 추석 이후 신당을 창당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단 심상정 의원은 17일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선 "제대로 된 창당 과정은 대선 후에 건설하자는 큰... '새진보정당추진회의' 17일부터 본격 활동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진보정치 혁신모임'이 16일 전국회의를 열고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목표로 하는 '새진보정당추진회의'로 조직을 재편한 이후 1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새진추는 이날부터 주요 인사들이 전국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26일에는 전국운영위원회를 열어 창당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올해 대선이 마무리되어야 창당이 본격... 심상정·노회찬·강동원, 통합진보당 탈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심상정·노회찬·강동원 의원이 13일 통합진보당을 탈당했다. 이들은 앞서 제명된 무소속 박원석·서기호·정진후·김제남 의원과 함께 국회 정론관을 찾아 탈당을 선언했다. 심상정 의원은 "저는 오늘 통합진보당을 떠난다"며 "그동안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통합진보당을 좋은 당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서 사과의... 노회찬 "신당 창당 시점, 9월 말 정한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은 11일 "저희들만 가지고 당을 만든다면 언제든지 만들 수 있지만 좀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통합진보당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의 여러 의견들도 함께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서 지금 그런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노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진보정당에 참여가 부족했다고 보여지는 노동계 ... "이정희 대선출마, 구 당권파에 독배 될 것"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은 4일 이정희 전 공동대표의 중앙위 폭력사태 사과에 대해 "필요한 것이었다"면서도 "다만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폭력사태 하나만에 대해 사과하면서 등장한 배경에 대해선 그 진정성을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노 의원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사과라는 건 죄송하다는 뜻을 표명하는 것"이라며 "마치 출마선언을 하듯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