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노건평 '뭉칫돈' 발언은 정치적 살인행위..처벌해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뭉칫돈' 발언을 한 차장검사를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창원지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은 "당시 창원지검 이준명 차장검사는 '노건평씨 측근 계좌에서 수백억원대의 뭉칫돈이 오간 게 드러나 확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해 세간... 노무현재단 "'비밀 대화록', 대선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 노무현재단은 9일 "'비밀 대화록'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대선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라고 성토했다. 전날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회담에서 "북방한계선(NLL)을 주장하지 않겠다", "북한의 핵보유는 정당한 조치" 등의 말을 했다고 주장한 것을 일부 언론이 신빙성... 새누리 "노무현-김정일 '퍼주기 회담' 국정조사 제안" 새누리당은 9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10·4 선언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약 100조원의 '퍼주기 약속' 회담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언론보도를 인용,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즉각 국정조사를 통해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힐 것을 공개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 노무현재단 "정문헌 남북 대화록 주장, 전혀 사실무근" 노무현재단은 8일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을 향해 "정 의원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하나부터 열까지 허위사실"이라고 규탄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는 정 의원이 이날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언급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과의 회담에서 북방한계선(NLL)을 주장하지 않겠다", "북한의 핵보유는 정당한 조치" 등의 ... 노무현재단 "조현오는 정신병자인가?" 맹비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5일 법정에서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증인으로 신청한 것과 관련, 노무현재단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신병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맹비난했다. 재단은 논평에서 "남의 이야기를 확인도 않고 녹음기처럼 대중과 언론 앞에서 떠들어 놓고, 그 책임을 '말을 전해준 자'에게 씌우는 조현오는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