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년변호사협회, '임신 여성 변호사 무급 휴직' 검찰 고발 청년변호사협회(회장 나승철)가 여성 변호사가 결혼과 임신을 이유로 휴직 처분을 받은 사건에 대해 이 변호사에게 휴직 처분을 내린 로펌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협회는 11일 오후 5시30분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해당 로펌 대표가 여성 변호사 A씨에게 부당한 휴직처분을 내렸다'며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로펌 대표 B씨를 고발했다. 협회 측에 따르면 올 3월 결혼을 한 ... '리서치 가장' 리베이트 제약회사 대표 구속기소 의약품 리서치를 가장해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제약회사 대표와 의사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홍창)는 전국 321개의 병·의원에 10억원이 넘는 의약 리베이트를 리서치 수당으로 가장해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Y제약회사 대표이사 유모씨를 구속기소하고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84명 등 10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유씨가 제... 검찰, '800억대 부실대출' 진흥저축銀 직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수백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실행해준 혐의(배임)로 한국저축은행 계열사인 진흥저축은행 소속 직원 엄모씨 등 3명과 한국저축은행 직원 김모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10월부터 2010년 4월까지 4개 업체를 상대로 805억원 규모의 부실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차주사 대표이... 검찰, '미권스' 회원들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지지자 모임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회원들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미권스에서 닉네임 '민국파'로 활동하고 있는 정모씨 등 3명을 선거기간 중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집회를 열고 광고물을 설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 4월11일 총선... 검찰 출신 대법관 몫 사라지나? 양승태 대법원장이 10일 신임 대법관 후보자로 김소영 대전고법 부장판사를 임명 제청함으로써 그동안 관행처럼 이어지던 검찰출신 대법관이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김 후보자가 임명 제청된 대법관 자리는 현재 박근혜 캠프인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으로 옮겨 간 검찰 출신 안대희 전 대법관의 자리였다. 그동안 대법관 중 1명은 검찰 출신을 임용하는 관례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