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국감)MB공약 '토지은행' 비축실적 저조.."제도 보완 필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범시킨 토지은행의 공공토지 비축사업이 당초 목표량인 6조원의 13% 밖에 안 되는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은 8일 LH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토지은행 사업이 당초 도입 취지에 맞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공공개발에 필요한 토지를 사전 확보... (2012국감)공모형 PF사업 5년간 5천억 손실..'LH 20% 출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10개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이 부동산 불경기로 지지부진 해 지면서 5년 동안 약 50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개 PF 사업에 LH가 출자한 지분은 약 20%다. 따라서 수치상으로만 보면 이 기간 동안 LH의 당기손실 합계액은 10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8일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문병호 의원(민주통합당)이 L... (2012국감)LH 전관예우 도 넘어..'일감나누기·고연봉 재취업' 일감몰아주기, 퇴직 후 재취업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특별한 전관예우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8일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원의 LH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공사 퇴직자들에 대한 일감몰아주기와 PF 사업장 고연봉 재취업 등 제식구 감싸기가 여전히 심각하다며 혁신 의지가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에 따르면 LH가 지난해 발주한 현상설계 용역에... '주먹구구식' LH 개발 사업…57곳 수요·공급 검토없이 진행 LH의 주먹구구식 택지개발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강석호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지구지정된 택지개발 사업의 33%가 수요·공급 검토없이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택지개발을 위한 지구지정 승인을 요청 할 때는 수요검토 항목의 지표로 제시한 인구지표, 인근 타 사업 현황 및 민간공급물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