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법정치자금 혐의' 홍사덕, 검찰 출석 한 기업 대표로부터 불법정치자금 수천만원을 받은 의혹을 박고 있는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69)이 12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청사에 도착한 홍 전 의원은 "지금까지 기자분들의 전화를 받지 않은 까닭은 검찰에서 할 말을 언론에 먼저 말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오늘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홍 전 의원은 '금품 수수 혐의를 인정하느냐'... 검찰 '부정경선 수사 방해' 통진당 당원 무더기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경선부정 사건 수사중 압수수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강모씨(33) 등 10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소재불명된 윤모씨(26) 등 2명을 기소중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검찰은 통합진보당 소속 당시 이들과 함께 압수수색을 방해한 박원석 무소속 의원은 사건을 분리해 수사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검찰에 따르... 청년변호사협회, '임신 여성 변호사 무급 휴직' 검찰 고발 청년변호사협회(회장 나승철)가 여성 변호사가 결혼과 임신을 이유로 휴직 처분을 받은 사건에 대해 이 변호사에게 휴직 처분을 내린 로펌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협회는 11일 오후 5시30분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해당 로펌 대표가 여성 변호사 A씨에게 부당한 휴직처분을 내렸다'며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로펌 대표 B씨를 고발했다. 협회 측에 따르면 올 3월 결혼을 한 ... '리서치 가장' 리베이트 제약회사 대표 구속기소 의약품 리서치를 가장해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제약회사 대표와 의사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홍창)는 전국 321개의 병·의원에 10억원이 넘는 의약 리베이트를 리서치 수당으로 가장해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Y제약회사 대표이사 유모씨를 구속기소하고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84명 등 10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유씨가 제... 검찰, '800억대 부실대출' 진흥저축銀 직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수백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실행해준 혐의(배임)로 한국저축은행 계열사인 진흥저축은행 소속 직원 엄모씨 등 3명과 한국저축은행 직원 김모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10월부터 2010년 4월까지 4개 업체를 상대로 805억원 규모의 부실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차주사 대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