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C ‘사영화’ 수순 밟나? 정수장학회가 쥐고 있는 부산일보 지분과 MBC 지분을 매각해 그 돈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대선을 앞둔 시점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실소유 논란을 빚고 있는 정수장학회가 사회적 합의 없이 공영방송을 포함한 언론사 지분을 팔아치워 선심성 사업에 투자하려 했다는 게 문제의 핵심이다. 당장 부산일보 노조와 MBC 노조를... 文캠프 "문 후보 위해행위,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가 14일 '이북5도민 체육대회'에서 문 후보 일행에게 물병을 던져 언론인을 비롯한 수행원이 부상을 입은데 대해 "문 후보에 대한 위해행위는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문 캠프의 허동준 선대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자기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자유롭게 할 권리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이번 사태는 우발적인 행동... 安캠프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심각한 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14일 정수장학회의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사실이라면 심각한 일"이라고 밝혔다.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는 MBC측이 공영방송인 MBC의 민영화를 아무런 공론화 과정 없이 밀실에서 추진했던 것으로 보도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영방송의 민영화에 대한 논의는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 새누리 "文, '이정희 NLL발언' 입장 밝혀라" 새누리당은 14일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발언'이 사실이라면 박수를 쳐 드리고 싶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국민의 대다수는 기가 막혔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NLL을 부정한 이 전 대표의 발언에 분노한다"며 "(이와 관련해)민주통합당과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이정희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며 ... 박근혜, 갤럽 여론조사서 文·安 앞서 대선을 두달여 앞둔 상황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후보단일화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40%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갤럽이 지난 8~12일 실시한 데일리정치지표 제389에 따르면 대선후보 다자구도에서 박 후보가 40%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안 후보가 25%로 2위, 문 후보가 22%로 3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