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부마항쟁 피해자 깊은 위로..정수장학회 관계없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15일 "민주화를 위해 피해 입은 분들과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경남 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아직 정리가 안 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저와 새누리당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선대위에서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직접 맡은 것도 산업화와 ... 민주 문방위원들 "도주한 최필립씨 공개수배" 민주통합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일동은 15일 "국민의 눈을 피해 도주한 최필립씨를 공개수배한다"면서 정수장학회 논란에 불을 지폈다. 간사인 최재천 의원과 신경민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오늘 오전에 민주당 문방위 소속 의원들이 부산일보 100%, MBC 30% 지분을 보유한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을 항의방문 하였으나 만나지 못한 채 돌아와야만 했다... "빼앗은 장물 환원않고 몰래팔아 선거운동하는 꼴" "불법장물을 사회로 환원하라고 했더니 장물을 몰래 팔아 주군의 승리를 위한 대선자금으로 쓰겠다는 꼴." 정수장학회가 MBC ·부산일보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MBC 경영진과 비밀리에 회동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수장학회의 투명한 사회 환원을 촉구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정수장학회 공대위 "희대의 정언유착" '독재유산 정수장학회 해체와 독립정론 부산일보 쟁... 安캠프 "朴, 정수장학회 문제와 무관하지 않아"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정수장학회 문제에 대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결자해지의 차원에서 풀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안 캠프의 박선숙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15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정수장학회는 '과거사에 대한 진실위원회'에서 확인된 대로 5.16 쿠데타 이후 김지태씨로부터 강압에 의해 헌납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누리 "정수장학회 논란, 박근혜 흠집내기" 새누리당은 15일 민주통합당의 국정감사 보이콧과 관련, "민주당은 박근혜 후보와는 아무런 관련 없는 정수장학회를 정치판에 끌어들여 박 후보 흠집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정수장학회 문제를 빌미로 국감 보이콧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정치파업을 하겠다는 것"이라며"민간재단인 정수장학회가 국회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