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국감) 서울고검 고위직 '자리 만들어주기' 기관으로 전락 서울고검이 고위직 검사들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기관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이 서울고검과 서울지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고검 검사 현원은 196명으로 서울중앙지검 850명에 비해 4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서울고검 소속 검사 가운데 검사장급을 제... (2012국감) 최원식 의원 "검찰, '꼬리자르기 수사' 반성해야" '현영희 의원 공천헌금', '민간인 불법사찰', '내곡동 사저 의혹'에 대한 수사에서 검찰의 '꼬리 자르기식' 편파적 행태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열린 서울고검·중앙지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최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공천헌금 수사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당연히 수사는 서울중앙지검이나 대검찰청에서 다뤄야 할 ... (2012국감) 최근 5년새 검찰수사 중 자살자 33명 최근 5년간 검찰 수사 중 자살한 피의자가 33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5년 중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자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2012년 6월까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및 전국 18개 지검에서 수사를 받던 피의자 33명이 ... (2012국감)검찰 부실수사가 교수공제회 파산 불러 검찰의 부실수사 때문에 전국교수공제회가 파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은 16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교수공제회 총괄이사의 횡령혐의로 수원지검에 구속됐지만 2년 전 이미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이 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파악하고도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며 "유사수신... 한상률, 태광 세무조사 불법개입 의혹..재수사 하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검찰조사를 촉발한 '태광실업 기획세무조사설'이 지난 11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일부 사실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열리는 서울중앙지검 국감에서 이번 의혹을 제기한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의 재수사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국세청 국감에서 안 의원은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