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금자리주택 첫 입주, 전세난 진화 역부족 MB정부 최대 역점 사업 중 하나지만 전세대란 등 시장 왜곡을 불러일으킨 원인으로 지적받던 보금자리주택. 우여곡절 끝에 지난 달 강남에서 첫 입주를 시작하며 실제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됐지만 시장에는 전세난 재발 위험만 커지며 서민 주거 안정은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 지난달 14일 강남지구 912가구는 보금자리주택 중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했다. 입주 당시 현장에서는 ... (부동산 업&다운) 취득세 효과?…경기 안성, 주간 전국 최고 상승 취득세 인하 후 수도권에서 전국 아파트값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고 하락 지역도 수도권에서 나오며 양도세 감면 이후 양극화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올들어 힘을 잃어가던 대구, 포항, 구미 등 영남권 지역 역시 취득세 감면 이후 다시 매수세로 돌아서고 있다. ◇경기 안성, 대기업 호재에 ‘최고 상승’ 1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경기 안성과 대구 북구는... 경기지역 아파트 3.3㎡ 평균가 1천만원 붕괴 경기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가격대로 떨어졌다. 3.3㎡당 1000만원 대가 붕괴됐다. 1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경기지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3.3㎡당 평균 분양가는 958만원으로 지난 2008년에 비해 16%(182만원)나 떨어졌다. 조사 이전까지 3.3㎡당 1000만원 선을 꾸준히 유지했었다. 이처럼 경기지역의 평균 분양가가 떨어... '공급과잉' 용인 등 9.10대책 불구 침체 여전 9.10대책에 따라 취득세 감면안 통과되고 거래 비용 저감에 서울은 곳곳에서 온기가 감지되고 있지만 경기권 주택매매시장에서는 남의 이야기처럼 들린다. 넘치는 미분양과 인근 신도시의 대규모 입주에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정부와 국회는 9.10대책에 따라 취득세를 50% 감면하고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5년간 양도세를 감면해 주고 있다. 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매수 문의가 늘고, ... 송파·강동 등 아파트 값 올랐지만..취득세 효과 '글쎄' 부동산 시장이 추석 이후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았지만 9.10대책의 취득세 감면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추석 이후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수도권 아파트값 변화를 조사한 결과, 실제 오름세를 보인 곳은 송파구(0.09%), 강동구(0.02%), 한강신도시(0.07%), 평택시(0.05%), 시흥시(0.03%), 오산시(0.02%) 등 6개 시구에 불과했다. 정부로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