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내곡동 사저매입 기소 부담' 발언 둘러싸고 공방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해 파문을 일으켰던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의 '기소 부담' 발언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위에 올랐다. 16일 열린 서울고검·중앙지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서기호 무소속 의원은 "논란이 된 최 지검장의 발언과 같이, '미래개발 이익을 감안해 사저 쪽 땅값을 낮추고 경호동 쪽 땅값을 올린 것'은 이시형씨가 이익... (2012 국감)서울고검·중앙지검 국정감사 '말말말' 16일 서울고검·중앙지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내곡동 사저 매입 의혹', '민간인 불법사찰' 등 여러 현안에 대한 질의와 질책이 이어졌다. 국감 현장에서 터져나온 웃지 못할 말들을 정리했다. ◇박영선 "언론사 정보보고 보세요" 내곡동 사저 매입 '기소 부담' 발언 논란에 대한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의 해명을 듣던 박영선 법사위원장(민주통합당 의원)이... (2012국감)무죄확정사건 중 54%가 '검사의 수사 미진' 원인 최근 5년간 무죄평정 사건 중 절반 넘는 건수가 검사 수사미진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죄평정 사건이란 법무부에서 무죄가 확정 된 사건에 대해 관련검사의 과오가 있는지에 대해 무죄원인을 파악하는 것으로, '과오 없음(법원과의 견해차)'과 '검사의 과오(수사검사의 과오, 공판검사의 과오)'로 분류된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무부로부... (2012국감)'BBK발언' 박근혜·정봉주 형평성 논란 서울고검·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 'BBK 발언' 과 관련,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 처리과정에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은 "검찰은 민감한 정치적 사안에 있어서 형평성에 어긋나거나 공감할 수 없는 결정을 하면 안된다"면서 "검찰이 BBK발언과 관련해 박 후보는 누가 봐도 이명박 당시 후보자가 BBK... (2012국감) 서울고검 고위직 '자리 만들어주기' 기관으로 전락 서울고검이 고위직 검사들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기관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이 서울고검과 서울지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고검 검사 현원은 196명으로 서울중앙지검 850명에 비해 4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서울고검 소속 검사 가운데 검사장급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