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조금 전쟁 놓고 이통사·제조사 '네탓 공방' IT 업계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보조금 경쟁 과열 문제를 두고 KT와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들과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제조사들이 대립각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직격탄을 날린 건 KT다. 지난 18일 미디어미래연구소가 개최한 포럼에서 정인호 KT 상무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해외보다 훨씬 높은 출고가로 단말기를 출시하기 때문에 결국 단말기 보조금 경쟁이라는 악... 이통사, 공공 무료 와이파이 확대..전면 개방은 '글쎄' 이통3사의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확대돼 올 연말까지 2000여개소의 와이파이존이 개방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연말까지 공공장소 1000개소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추가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7월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 등 전국 1000개소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공공장소에서 이통사가 와이파이를 중복으로 구축하지 ... (뉴스초점)갤럭시S3 대란.."이통시장 혼탁" 앵커 : 이른바 갤럭시S3 대란 이후 이동통신시장의 불합리한 보조금에 대한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IT부 서지명 기자와 함께 관련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서기자. 앞서 갤러시S3 대란이란 말씀 먼저 드렸는데요. 어떤 이슈가 있었고 현재 이동통신시장이 어떤 상황인지 먼저 짚어주시죠. 기자 : 네. 지난달 초 100만원에 육박하던 갤럭시S3 단말기 가격이 17만원대... (2012 국감)"이통사, 와이파이망 전면 개방해야" 전국에 설치된 이동통신사 와이파이 망을 전면 개방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한길 의원은 국감에서 이통사 단독 망부터 공용화하고, 추후 전 통신사 와이파이망을 개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한길 의원은 와이파이망이 개방되면 요금인하 효과가 연간 약 2조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의원은 "와이파이망이 개방되면 3G/ 4G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