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닮아가는文安 단일화는 '동상이몽'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정책이 일부 극명한 차이를 보이면서도 비교적 비슷한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반면, 단일화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어 그 가능성에 대해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安·文 "특권 내려놓기" 안 후보와 문 후보 모두 특권과 기득권을 내려놓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 후보는 지난 22일 새로운정치위원...  대선 테마주 급등락 대선 테마주들이 하루 동안 급등락하면서 테마주의 위험성을 보여줬다. 24일 오후 2시30분 현재 안철수 테마주와 문재인 테마주는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안철수 테마주인 안랩(053800)은 6%대 하락하고 있고 미래산업(025560), 오픈베이스(049480), 우성사료(006980), 링네트(042500), 노루페인트(090350), 솔고바이오(043100), 케이씨피드(025880), 매커스(093520)... 문재인 "안철수 개혁안, 선뜻 찬성하기 어렵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24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국회의원 축소 등을 정치개혁 방안으로 내놓은 것에 대해 "선뜻 찬성하기가 어렵다"고 제동을 걸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반부패정책 구상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을 갖고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 대단히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안 후보를 향해 "정치 바깥에... 정치혁신 '온도차'.. 단일화 둘러싸고 이견 야권의 대선주자들이 정치혁신을 놓고 상당한 온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단일화 국면을 둘러싼 양측이 문제의 진단과 해법에 쉽사리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앞서 단일화 조건으로 혁신을 내건 바 있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23일 ▲국회의원 축소 ▲중앙당 및 국고보조금 축소·폐지 등을 주장했다. 안 후보의 정치혁신안에 대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에서는 "안 후보... 새누리, 文·安 단일화 맹공 "부실후보의 합작품" 새누리당이 연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에 대해 파상공세에 나섰다.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은 24일 문 후보와 안 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부실 후보의 합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야권의 대선행보는 정책경쟁보다 단일화에 함몰돼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