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전직경찰 만나 수사권조정 등 "손해돼도 지킨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전직 경찰간부의 고충을 듣고 "문 후보는 약속한 것은 손해되더라도 지킨다"고 약속했다. 문 캠프의 박광온 대변인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캠프에서 전직 경찰간부 120명이 문 후보를 지지한데 대해 "매우 힘든 일이고 경찰 역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노영민 비서실장은 "13만 경찰이 사기를 잃지 않고 근무할 수 ... 문재인, 검·경 개혁.."한 기관서 권한 독점 안 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검찰과 국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있지 않은 경찰을 비판하며, 검찰과 경찰에 대한 개혁 구상을 밝혔다. 문 후보는 23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한 국가기관이 모든 권한을 독점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에 의한 직접적인 견제와 감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도개혁과 인적 쇄신을 통한...  문재인, 초강력 검찰개혁 카드 빼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초강력 검찰개혁 카드를 빼든다. 문 후보는 2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권력기관 바로세우기 정책발표 및 간담회를 갖는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정치검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대검 중수부를 폐지하고, 판검사 등 고위 공직자의 비위를 수사하는 고... '나꼼수' 김어준·주진우, 국민참여재판 신청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패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환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김씨 등은 "국민참여재판을 받고 싶다"고 재판부에 말했다. 이에 재판부는 다음달 21일 ... 검찰, '임신 여변호사 강제휴직' 수사 착수 검찰이 결혼과 임신을 이유로 소속 여성 변호사에게 강제 휴직을 명령한 로펌 대표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청년변호사협회(청년변협)가 임모 J법무법인 대표변호사를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근로기준법과 관계된 사건이라 사건을 공안2부에 배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