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출석.."죄송하다" CP(기업어음) 부당발행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2)의 구속 여부가 30일 오후 늦게 결정된다.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서울중앙지법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되는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신문)에 출석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30쯤 법원에 도착한 구 부회장은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심정과 구체적인 피해자 구제 대책'을 ... 이상득 재판에서 저축은행 피해자들 '법정소란' "피고인(이상득 전 의원)은 피고인석에 따로 앉아야지 왜 변호사와 함께 앉는 것이냐", "재판은 정당하게 진행돼야 한다", "국가가 보상해라!" 저축은행측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77)의 재판이 저축은행 피해자들의 소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 ... 세금 덜 내려 판결문 위조한 60대 男 '맞춤법' 틀려 덜미 세금을 덜 내려고 법원에 위조된 판결문을 증거로 제출한 60대 남성이 결국 덜미를 잡혀 형사 피의자 신세가 될 처지에 놓였다. 법원은 판결문을 위조하고 자신과 배척된 진술을 한 증인을 위증으로 무고까지 한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채모씨를 위조판결문 작성 혐의 등으로 직무고발할 방침이다. 28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채씨는 세무서를 상대로 한 1억60... '오원춘 사건' 관할 형사과장 "부당징계 취소" 소송 지난 4월 경기도 수원에서 여성을 납치·살해한 이른바 '오원춘 사건'이 일어난 관할 경찰서 형사과장이 부당한 징계 조치를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 수원중부경찰서 형사과장 A씨는 "성실히 직무를 수행했다"며 경찰청장을 상대로 징계처분 취소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A씨는 "정직 3월의 처분은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사건 당시 당... 법정에 선 조현오 전 청장 '진실보다 의리'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현오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에서 공판 본기일을 뛰어넘는 설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번 기일은 검찰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검찰은 '박연차 게이트'에 대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기록 등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제출하면서 '차명계좌'는 없었다며 공세수위를 높이는 동시에 정보를 준 인사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