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비둘기부대' 호송임무는 특수임무 보상 대상 아냐" 대북 첩보부대에 복무했더라도 호송임무만 수행했다면 특수임무수행자에 해당하지 않아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박태준)는 해군 소속 대북침투공작 및 첩보수집부대에서 근무한 김모씨 등 13명이 특수임무수행자보상심의위원회를 상대로 낸 특수임무 수행자 보상금 지급 신청 거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출석.."죄송하다" CP(기업어음) 부당발행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2)의 구속 여부가 30일 오후 늦게 결정된다.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서울중앙지법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되는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신문)에 출석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30쯤 법원에 도착한 구 부회장은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심정과 구체적인 피해자 구제 대책'을 ... 이상득 재판에서 저축은행 피해자들 '법정소란' "피고인(이상득 전 의원)은 피고인석에 따로 앉아야지 왜 변호사와 함께 앉는 것이냐", "재판은 정당하게 진행돼야 한다", "국가가 보상해라!" 저축은행측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77)의 재판이 저축은행 피해자들의 소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 ... 세금 덜 내려 판결문 위조한 60대 男 '맞춤법' 틀려 덜미 세금을 덜 내려고 법원에 위조된 판결문을 증거로 제출한 60대 남성이 결국 덜미를 잡혀 형사 피의자 신세가 될 처지에 놓였다. 법원은 판결문을 위조하고 자신과 배척된 진술을 한 증인을 위증으로 무고까지 한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채모씨를 위조판결문 작성 혐의 등으로 직무고발할 방침이다. 28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채씨는 세무서를 상대로 한 1억60... '오원춘 사건' 관할 형사과장 "부당징계 취소" 소송 지난 4월 경기도 수원에서 여성을 납치·살해한 이른바 '오원춘 사건'이 일어난 관할 경찰서 형사과장이 부당한 징계 조치를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 수원중부경찰서 형사과장 A씨는 "성실히 직무를 수행했다"며 경찰청장을 상대로 징계처분 취소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A씨는 "정직 3월의 처분은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사건 당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