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 유로존 제조업경기, 15개월째 침체 지난달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제조업 경기가 15개월째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마르킷이 발표한 10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45.4로 전달 발표된 속보치 45.3보다는 소폭 올랐지만, 체감경기의 분기점이 되는 50을 15개월 연속 밑돌며 위축세를 이어갔다. 10월 생산지수는 45.0로 전월의 45.9에서 하락했고, 신규 수주지수도 전월의 4... 獨 10월 신차판매 소폭 증가..소비부진 지속 지난달 독일의 신차판매가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10월의 국내 신차 판매(승용차)는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25만 9600대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VDA는 "4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미약한 증가세"라며, "유럽 채무 위기에 불안을 느끼는 소비자가 신차 구입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수출은 남유럽의 신차 수요부진으로 7% 감... (유럽개장)美 고용보고서 기다리며 방향성 탐색 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방향성을 탐색중이다. 미국 노동부의 10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다. 전날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와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집계한 민간고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기대와 우려가 함께 상존하는 모습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전달의 11만4000명보다 많은 12만500... (유럽개장)美 제조업·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 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국의 공급관리자협회(ISM)의 제조업지수와 미국 노동부의 10월 고용지표를 가늠케 하는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민간고용 동향,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 등을 앞둔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31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16.03포인트(0.28%) 상승한 5798.73에 거래되고 있다. ... 英 10월 주택가격, 전월比 0.6% 상승..'예상 상회' 영국의 10월 주택가격이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영국의 모기지업체 네이션와이드는 1일 10월 주택가격이 지난달보다 0.6%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측한 0.2% 상승을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0.9% 하락해 예상치 1.2% 하락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