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정치야합" 공격에 安측, "진정성 없으면 이해 못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송호창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 단일화가 정치야합이라는 새누리당의 비판에 대해 "진정성 있는 모습을 한번도 보여주지 못한 사람들 눈에는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송 본부장은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새누리당이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가 '국민기만적 야합'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것이... 박근혜, 양자대결서 文·安에 모두 밀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회동을 앞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모두 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5일 실시한 대선주자 일일여론조사 결과, 안 후보가 46.9%의 지지를 받으며 박 후보(45.1%)를 1.8%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또 문 후보와 박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도 문 후보가 전일 대비 1.3%p 상승한... (뉴스초점)안철수, 문재인에 회동제의..단일화 새국면 앵커 :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오늘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에 호응했습니다. 내일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두 후보가 만나기로 하면서 후보 단일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얼마남지 않은 대통령선거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취재기사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정치사회부 이한승 기자 나왔습니다. 드디어 단일화... 새누리 "文·安 단일화 회동, 처지가 안쓰럽고 딱해" 새누리당은 5일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회동과 관련, "명분도 양식도 버린 채 결국 야합을 택한 두 후보의 처지가 안쓰럽고 딱하다"고 비난했다.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정치지향점과 철학이 다른 두 사람이 오로지 이겨보겠다는 일념으로 하나로 뭉치는 게 정치발전인가"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제 두 후보는 정치발전이나 쇄신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