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언론보도가 文·安 갈라놓나? 시작부터 '삐걱' 단일화를 천명한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 연합이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 캠프가 민주당에서 나온 왜곡된 언론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안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8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와 안 후보의 회동에 대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민주당발(發)로 보도되고 ... 노회찬 "단일화의 어머니는 MB정부와 새누리당 집권 5년"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를 향한 새누리당의 공세를 "단일화가 문제가 있다면 결선투표제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노 공동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단일화에서 있을 수 있는 폐단을 극복할 생각이 진정으로 있다면 새누리당은 즉각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일에 함께 나서야 ... 安측 "朴, 박정희 후광으로 대통령 후보 된 것"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해 "박 후보는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후광으로 대통령 후보가 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안 캠프의 정연순 대변인은 8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박 후보는 여성이긴 하지만 70년대부터 계속돼 왔던 여성운동의 헌신적 결과로서 대통령 후보가 된 것이 아니라 박정희 전 대... 安측 "민주당發 왜곡보도, 깊은 유감"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지난 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 후보의 회동에 대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민주당으로부터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는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안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8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왜곡된 정보가 언론에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것은 합의의 정신이 아니다"며 "(본격적인) 시작도 하기 전에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