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C銀 "韓, 내년 성장률 3.0%로 하향"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이 올해와 내년의 한국 경제성장률을 2.2%와 3.0%로 하향 조정했다. 또 한국은행이 내년 1월에 또 한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SC은행은 8일 내놓은 '11월 한국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지난 9월 산업활동과 10월 수출입이 점진적인 회복을 보였지만 지난 3분기의 예상치 못한 국내총생산(GDP) 부진을 상쇄할 정도로 강하지 않았다"면서 성장... KDI "소비는 소폭 개선..투자 부진은 지속"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수출 부진이 완화되고 소비는 다소 개선됐으나, 투자 부진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KDI는 8일 발간한 'KDI 경제동향' 11월호에서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업계의 파업이 끝나 자동차를 중심으로 부진이 완화되는 가운데, 서비스생산은 비교적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민간소비는 내구재를 중심으로 전월에 비해 소폭 개... 은행 가계대출 잔액 460.5조..2년來 '최고'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잔액이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10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460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원 증가했다. 모기지론 양도분까지 포함할 경우 총 가계대출은 전월 보다 4조7000억원 증가해 지난 2010년 11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거래 관련 세금 감면조... 시중 통화량 증가세 지속..예금 규모는 줄어 지난 9월에도 시중 통화량 증가세가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8일 발표한 '9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M2(광의통화·평잔)는 전년대비 5.2% 증가한 1824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0.1% 증가했다. M2는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5% 이상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달 보다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이 줄고, 만기 ... 한은, '제3차 FSB 아시아지역자문그룹 회의' 개최 한국은행은 '제3차 금융안정위원회(FSB) 아시아지역자문그룹(FSB RCG for Asia) 회의'를 오는 12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FSB는 지난 2009년 G20 런던 정상회의 합의를 통해 G7 중심으로 운영되던 금융안정포럼(FSF)를 확대 개편한 회의체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Zeti Akhtar Aziz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총재가 공동의장으로 주최하는 이번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