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경련 "경제민주화 아닌 경제난 해소가 먼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8일 올해 마지막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장단 회의 화두는 단연 경제민주화였다. 대선을 불과 40여일 남짓 앞두고 유력 대선주자들이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재계가 느끼는 부담감이 한층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장단은 앞서 이날 박근혜·안철수, 두 후보가 각각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朴 "기존 순환출자, 기업 자율적으로"..김종인, 반발하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8일 기존 순환출자 회사에 대한 의결권 제한 여부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박 후보의 경제민주화 공약에서 신규 순환출자 금지 방침은 유지하되 기존 순환출자에 대한 의결권 제한은 빠질 전망이며,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의 의견 충돌이 또 다시 예상된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비공개로 열... 재계 만난 朴, "대기업 사회적 책무·고용유지 힘써달라"(종합)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5개 경제단체 회장들을 만나 대기업의 사회적 책무와 고용유지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빅3 후보 중 경제 5단체장과 만난 것은 박 후보가 처음이다. 박 후보는 8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온 국민이 ... 새정치공동선언 1차 회의..'새정치 필요성·방향' 담아 새정치공동선언 준비를 위한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의 실무팀이 협력과 상생의 정치 등 새정치의 필요성과 방향이 담긴 1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새정치공동선언 준비의 정해구, 김성식 실무팀장은 8일 서울 마포의 한 카페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새정치공동선언을 준비하기 위한 네가지 의제 중 첫번째 의제인 '새정치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팀은 ▲기성정치의 ... 安캠프 "김재철 해임안 부결, 정당하지 않아"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 부결에 대해 "옳지도 정당하지도 않다"고 비난했다. 안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국민이 아는 모든 상식이 공영방송 MBC에는 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의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을 일일이 거론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청와대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측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주장과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