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35년 세계 에너지시장서 원전 비중 감소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각국이 원전정책을 재검토하면서 오는 2035년에는 세계 에너지시장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대신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 발전은 빠르게 증가해 전체 발전량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1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세계 에너지시장... '전력수급이냐 무역1조달러냐'..지경부 '골치아프네' 지식경제부가 전력 수급 때문에 '진퇴양난' 상황에 처했다. 올 겨울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 위기가 점쳐지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전력을 아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조업시간 조정 등 기업들을 동참시키는 것이지만 생산 차질이 발생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역1조달러 달성하겠다고 호언장담한 정부로서도 부담이다. 기업의 생산 차질은 수출 전선에도 영향을 ... '최중경'에 이어 '홍석우'까지?..원전 책임론 '일파만파' 10년간 엉터리 원전 부품이 사용된 것을 모르고 있었던 정부와 감시기구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실망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상 최악의 정전으로 불리는 9.15 사태로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책임을 지고 취임 10개월만에 물러난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은 이번 사건의 담당국인 한국수력원자력과 ... 김균섭 한수원 사장 "모든 책임지고 물러나겠다" 10년간의 원전 위조부품 사용사건과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 사퇴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균섭 한수원 사장은 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출석해 "지휘라인에 있는 한전 지도부 모두가 사퇴해야 한다"는 박완주 민주통합당 의원의 지적에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 제가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그러나 ... 홍석우 "블랙아웃 절대 없다..영광원전 연말까지 가동"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7일 위조부품 사용으로 원전 2기가 가동중지돼 겨울 전력난이 우려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블랙아웃'(대정전)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홍 장관은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출석해 원전 사고에 대한 국민불안감이 크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올 12월말까지는 영광 5·6호기가 재가동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재가동이 될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