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박태규 만났다" 폭로 운전기사 불구속 기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만난 사실이 있다고 폭로한 박씨의 운전기사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문찬석)는 언론인터뷰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로 박씨의 운전기사 김 모씨(34)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 '성추문' 검사 영장기각..검찰 "도저히 납득 못해" '검사실 성추문 피의자' 전 모 검사(30)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하자 검찰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대검찰청은 27일 전 검사에 대한 법원의 영장 기각에 대해 "이번 사건에 대한 국민의 충격과 비난에 비추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영장기각"이라며 비판했다. 대검은 이어 "피조사자와의 성관계에 대한 뇌물죄 처벌 판례가 이미 다수 있다"며 "즉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겠... 서울동부지검장 직무대리에 한명관 대검 형사부장 대검찰청은 '성추문 검사' 파문과 관련해 지휘책임을 지고 퇴임한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52·사법연수원 15기)을 대신해 한명관 대검 형사부장(53·사법연수원 15기)을 서울동부지검장 직무대리로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1989년 검사생활을 시작한 한 검사장은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을 거쳐 법무부 홍보관리관, 수원지검 2차장검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차장... 휘청이는 검찰, 한상대 총장 책임론 확산 '김광준 검사 비리사건', '광주지검 향응 사건', '성추문 검사 사건' 등 대형사건이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검찰 수뇌부에 대한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상대 검찰총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에 대한 '솜방망이' 구형을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한 총장에 대한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26일 검찰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최교일 서... '위기 맞은 검찰'..전국 평검사 회의 잇따라 검찰이 최악의 상황을 맞은 상황에서 일선 평검사들이 평검사 회의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평검사 회의는 검찰개혁안과 함께 한상대 총장을 비롯한 검찰 수뇌부에 대한 거취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보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25일 현재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평검사회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북부지검과 수원지검도 오늘 평검사 회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