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문재인, '캐스팅보트' 충청 놓고 '맞불'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8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충청지역에서 중원혈투를 벌인다. 박 후보는 전날에 이어 이날 충청 및 경기남부 지역까지 지지 확산에 나서고, 문 후보도 대전, 충남 지역을 찾아 맞불을 놓을 계획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충남 홍성군 하상복개주차장에서 유세전을 시작으로 충남지역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이어 오... 박선규 "새누리, 安후보 추구했던 길 과감히 수용" 새누리당이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의 공약을 받아들여 부동층을 흡수하겠다고 밝혔다. 28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한 박선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중도 안철수 후보 지지층을 끌어들일 전략'이라는 질문에 “안철수 후보가 추구했던 길들에 대해 과감하게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안 후보의 정치쇄신 공약은 우리 공약과 70~80% 유사... 본선 2일차 文, 대전·세종·충남 릴레이 유세 돌입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8일 대전과 세종, 충남 일대를 방문하는 중원공략을 통해 유세를 이어간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50분 대전시 유성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복동이를 만나다' 행사 두 번째 시간을 가진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복지국가는 시대적 과제'라는 점과, '국가가 출산·육아·보육·교육을 책임지는 시대를 열겠다'는 점을 강조할 ... 문재인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후보는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선거유세를 통해 "대선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해 결선에 나갈 후보를 국민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 특권과 기득권을 내려놓는 법안도 민주통합당 당론 법안으로 제출했다"면서 "검찰을, 특히 정치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