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文측 각자 "세종시 원안 수호, 내가 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가 각자 세종시 원안을 수호했다고 주장하며 정면 충돌했다. 30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박 캠프의 정우택 중앙선대위 부위원장과 문 캠프의 노영민 충북 공동선대위원장이 신행정수도의 후속대책으로 거론됐던 세종시에 대해 각 캠프의 입장을 풀어놨다. 노 위원장은 "신행정수도를 거부한 투쟁의 ... 朴, 상대 '정치적 고향' PK 방문.."표심공략"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8대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부산·경남(PK)지역에서 집중적인 유세에 나선다. 박 후보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에서 첫 유세를 시작해 시내·전통시장 등을 잇따라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부산 사상구 서부버스터미널을 방문, "부산의 각종 현안, 부산 시민 여러분의 숙원 사... 朴·文, 각각 상대방 고향 PK·TK 공략 나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서로 상대방의 고향을 찾아 지지기반 흔들기에 나선다. 박 후보는 30일과 다음달 1일 1박2일 동안 문 후보의 고향인 부산과 경남(PK) 지방을 찾아 지역 경쟁력 강화 등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문 후보도 지난 29일에 이어 30일 박 후보의 고향인 대구·경북(TK) 지방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표를 호소한다. 두 후보는 초... 김해 찾은 文 "盧 못다한 꿈 실현하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29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를 방문해 "제가 대통령이 돼서 노 대통령이 못다한 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김해시 내외동 사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김해는 노 대통령이 누워계신 곳이고, 노 대통령의 못다한 꿈이 서려있는 곳"이라고 회고했다. 문 후보는 "노 대통령은 김해의 산하와 들녘을 보면서 반칙과 특권없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