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TV토론 전문)朴-文-李 3각 격돌 4일 18대 대선 첫 TV토론이 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법정 토론의 주제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였다.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분야별 정책과 쟁점을 놓고 날선 공방을 주고받으며 한치 물러섬 없는 격론을 이어나갔다. 지상파 3사 등 주요 방송사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으며, 방송 3사를 합한 시청률은 34.9%로 ... 새누리 "민주당 친북" VS 민주당 "사실 없이 토론 왜곡" 새누리당은 TV토론에서 민주통합당의 불확실한 안보의식이 들어났다고 공격했다. 민주당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사전 조사가 부실한 상태로 토론에 참여했다고 맞섰다. 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조해진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당의 노선, 정책에 대한 질문을 다 피해갔다. 왜 그 부분이 중요한가 하면 애국가 안 부르는 문제, 북... 유세 대결 재개..朴은 호남, 文은 대학가로 4일 밤 열린 TV토론에서 격돌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중단했던 유세 활동을 재개한다. 5일 박 후보는 TV토론 이후 첫 일정으로 전남과 광주를 방문한다. 반면에 문 후보는 전날 선임된 본부장단과 중앙선대위 회의를 가진 뒤 서울 소재 대학교들을 방문한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의 맹공을 받은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20분 여수 서시장으로 ... (TV토론)文 "참여정부·민주당도 심판 받아" 정권교체 강조(종합)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4일 "참여정부는 2007년 대선 때 혹독한 심판을 받았다. 민주당도 지난 총선 때 심판을 받았다"면서 정권교체론을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첫 TV토론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이번 선거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면서 "심판을 받고 반성을 해야 ... (TV토론)이정희, 文에도 냉랭..文도 맞받아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4일 열린 TV토론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냉랭했다. 단일후보로 자신을 인정치 않고, 야권연대 세력으로 통합진보당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일종의 신경전이자 불쾌감이었다. 다만 수위는 조절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맹폭을 퍼부은 것과는 분명 대조됐다. 문 후보가 검찰개혁 관련해 박 후보의 상설특검제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