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지주, 연말 사회공헌 열기 '후끈'..나눔행사 잇따라 금융지주사들이 연말을 맞이 나눔행사에 한창이다. 하나금융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를 선두로, KB금융과·우리금융·신한지주도 나눔행사 대열에 합류했다. ◇KB금융, 독거노인 위한 겨울 생활용품 전달 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금융(105560)그룹은 이날 여의도본점 강당에서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한 방한용품 1000여 세트를 제작, 전달했다. 이날 행... 美은행 3분기 순익 3년來 '최대' 3분기 미국 은행권 순익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따르면 미국 은행의 3분기 순수익은 376억달러로 전년동기 352억달러에비해 6.8% 증가했다. 증가폭으로는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며 13분기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예금잔액은 1817억달러로 전분기 615억달러의 세 배 가까이 늘어났다. 기업과 ... 장기 외화예금 늘리면 외환건전성부담금 줄여준다 은행들이 장기 외화예금을 많이 확보할수록 외환건전성부담금을 줄여주는 방안이 시행된다. 외환건전성부담금은 은행들의 과다한 단기차입을 축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도입된 외환규제인데, 외화예금 조달구조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안정적인 외화예금을 많이 확보하는 은행들에게는 부담금 부담을 덜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4일 이명박 대통... "호경기 보다 불경기에 경기순응성 강해" 우리나라는 호경기보다 불경기에 경기순응성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BOK경제리뷰-15호'에 따르면 실증분석 결과 우리나라는 불경기에 경기순응성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경기순응성이란 금융회사의 대출이 경기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을 말한다. 즉 금융회사들은 호경기에 대출을 늘리고 불경기에 대출을 줄인다는 설명이다. 금... '초라한' 농협금융 3분기 성적표.. 목표比 30% 그쳐 지난 3월 출범한 NH농협금융지주가 초라한 3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조128억원의 순이익을 거두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누적 순익은 목표치의 약 30%에 그쳤다. 농협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까지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361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농협금융지주 출범 이후인 3월2일부터 9월30일까지의 실적이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