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총재 "가계부채, 위기로 발전할 가능성 매우 낮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7일 “우리 경제의 가계부채 문제가 일본의 자산 버블 붕괴처럼 금융기관 위기, 나아가 경제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김중수 총재는 이날 열린 '한국은행 금요강좌' 특별 강연에서 “경제활동에서 채무라는 것은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측면이 있다”며 “빚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그래서 중요한 것”이라고 설명... 김중수 총재, '한은 금요강좌' 500회 기념 특강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7일 한은 별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한국은행 금요강좌'에 특별 강사로 나선다. 한은 금요강좌는 한국은행이 대학생 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개최하는 경제 강좌다. 최근 대내외 경제 이슈, 통화신용정책, 국내외 금융시장·금융·경제 관련 제도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매주 300명 이상이 참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카드사, 해외여행 고객 이벤트에 '올인'하는 이유가.. 휴가철에 집중해 해외여행 이벤트를 진행했던 카드사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한 이벤트를 속속 내놓고 있다. 해외여행 고객이 많아지고 덩달아 해외에서 이용한 카드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소비가 많은 여행고객을 잡기 위한 카드사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금액은 23억7200만 달러로 ... SEACEN, 인도중앙은행 신규가입 승인 동남아중앙은행기구(SEACEN)는 32차 SEACEN 총재회의에서 인도중앙은행의 가입을 공식 승인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인도중앙은행의 SEACEN 가입은 한국은행이 올해 SEACEN 의장기관을 맡은 후 외연 확장과 역량 제고를 위해 적극 추진한 결과다. 김중수 총재는 올해 1년간 SEACEN 의장을 역임하며 지난 2월 서울에서 총재회의를, 지난 9월 부산에서 임원회의를 ... 3분기 GDP 0.1% 성장.."연간 목표치 2.4% 달성 어렵다"(종합)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4%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 2.4%는 한은이 불과 지난 10월 대폭 하향해 내놓은 수정전망치지만 이 조차 달성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정영택 한국은행 국민계정부장은 6일 3분기 국민소득 발표 후 열린 브리핑에서 "현 성장세를 봤을 때 특별한 요인이 없는 한 한은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 달성은 힘들어 보인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