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새로운 국민정당으로 가겠다"(1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9일 지금이 "정권교체와 함께 새정치의 새로운 질서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대선 이후 "새로운 국민정당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이어 이번엔 수도권서 '文安' 인사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두번째 합동유세에 나선다. 이와 함께 안 전 후보는 수도권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지난 7일 부산 서면에서 첫 합동유세를 가진 데 이어 9일 오후 2시 경기 군포시 산본역 중심상가 원형광장 농협 앞에서 '문재인-안철수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타이틀의 두번째 합동유세를 마련한다. 부산에서 첫 합동유... (D-10)朴, TV토론 집중..文, 安과 수도권 동행 대선이 꼭 10일 앞으로 다가온 9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다음날 있을 TV토론 준비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와 손잡고 수도권 공략에 집중한다. 3일째 수도권 대회전을 마친 박 후보는 이날 별다른 외부일정을 잡지 않은 채 10일 저녁 있을 2차 TV토론 준비에 매진한다. 지난 1차 토론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의 매서운 공세에 진땀을 흘렸던 터라 2차 토... 문재인, '광화문 대첩'서 "서울시민의 결단 남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8일 맹추위 속에서도 "서울의 선택, 서울시민의 역사적인 결단만이 남았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날 3만여명이 모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 대첩'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세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대한민국 정치는 결국 서울과 수도권이 결정하지 않는가"라면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온 국민이 간절한 바람으로 서울의... 심상정 "'문안심' 삼두마차로 진보적 정권교체" 심상정 진보정의당 전 후보는 8일 "제가 안철수 전 후보와 함께 '안심 보증'을 하겠다"면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심 전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광화문 대첩'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연단에 오른 심 전 후보는 "다 아시겠지만, 저는 심상정"이라면서 "한미FTA, 친재벌 정책, 비정규직 정책을 두고 참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