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0월 무역적자 422억달러..수출 '부진' 미국 상무부는 11일(현지시간) 지난10월 무역수지가 422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켓워치가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계절조정)인 427억달러 적자보다 개선된 것이며 전월대비로는 4.9%증가했다. 10월 수출규모는 1805억달러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며 글로벌 수요 둔화로 자동차와 화학, 전자 등 핵심부문 수출 부진 영향이 컸다. 수... 美 기업들, '재정절벽' 피하려 배당 행렬 코스트코와 라스베가스 샌즈를 비롯한 미국의 150여개 기업들이 특별 배당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150여개 기업들은 내년 오바마 '부자증세'가 실현되기 전에 총 200억달러의 수익 배당을 앞당겨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절벽 해법으로 오바마 '부자증세'가 적용되면 내년부터 고소득층 세율이 대폭 오르기 때문에 기업들이 미... 美NIC "中, 2030년 세계최대 경제대국 될 것" 중국이 오는 2030년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2030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총생산(GDP)과 인구, 군사비, 기술투자를 바탕으로 아시아 경제 규모도 2030년에는 북미와 유럽의 합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다. NIC는 "2030년 이후... (Asia마감)FOMC·재정절벽 합의 전..'혼조' 11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이날 올해 마지막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섰다. 미국 의회 양당이 재정절벽 합의에 도달할지 미지수라는 점도 매수세를 주춤하게 했다. 셰인 올리버 AMP 캐피털 투자전략대표는 "12월 첫째주 증시는 종종 혼란스런 모습을 보인다"며 "그러나 재정절벽 문제와 ... 오바마, 미시간 공장 방문해 '부자증세' 강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정절벽 해법으로 부자증세를 강조했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시간주에 있는 다임러 디트로이트 디젤 공장에 방문해 부자증세를 최우선 순위에 놓고 재정절벽 협상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장 근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며 타협의 여지를 보였지만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