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차 내수 성장 '0'..신차가 '내수 부진' 출구 올 들어 대내외 경기 침체로 자동차 내수 판매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완성차업체들이 꾸준히 신차를 출시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1월까지 국산차 내수 판매는 127만4529대로 전년 동기보다 5.2% 감소했다. ◇(위부터)올 상·하반기 각각 현대차 내수 판매 하락을 막은 신형 싼타페와 신형 아반떼. 내년 전망도 ... '넘버3' 수성?탈환?..한국GM-르노삼성, 내년 '한판승부' 내년 국내 자동차 업계 서열 3위 자리를 놓고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2002년과 2004년 각각 국내에 진출한 한국GM과 르노삼성차는 그동안 완성차 업체 3~4위를 다퉈왔다. 실제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9년(13만3630대)과 2010년(15만5697대) 내수 판매 3위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한국GM에 3위 자리를 내줬으며, 올해도 한국GM... 트랙스·스파크 전기차..내년 한국GM 성장 이끌 '쌍두마차' 트랙스와 스파크 전기차가 내년 한국GM의 성장을 이끌 '쌍두마차'로 떠 올랐다. 트랙스는 국내에는 없는 새로운 차종이라는 점, 스파크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대폭 개선했다는 점 등이 강점이라는 평가다. 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10월 자동차산업동향'에 따르면 한국GM은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모두 11만7655대를 판매하면서 전년 동기(11... 부분파업 여파..7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동반 '감소' 부분파업과 유럽연합(EU) 시장 위축으로 인해 7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지식경제부는 7월 자동차 산업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 35만5627대, 내수 13만2854대, 수출 23만882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2%, 2.9%, 10.4% 감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7월 자동차 생산은 지난해보다 조업일수가 하루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한 ... 한국지엠, 시각장애인 관현악단에 악기 기증 한국지엠주식회사는 사단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관현악단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이날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인천 혜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바이올린 4대, 비올라 1대, 클라리넷 4대, 트럼본 1대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합주 연습을 위한 강사료와 공연을 후원하기로 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