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박근혜 “4대 루머 사실인 게 뭐 있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앞 대규모 거점유세에서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네 단어가 있다. 굿판, 아이패드, 신천지, 국정원 등 이게 다 누굴 겨냥하는 건지 아시지 않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박 후보는 "제가 1억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 아이패드로 컨닝을 했다. 신천지라는 종교와 관계가 있다. 국정원이 저를 당선시키려고 공작을 하... 안철수 "이겨도 절반의 마음 돌아선다"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15일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이날 오후 4시 자신의 트위터(@cheolsoo0919)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과정이 이렇게 혼탁해지면 이겨도 절반의 마음이 돌아선다”고 적었다. 대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여야가 네거티브 공방을 주고받으며 새 정치를 열망한 유권자들 기대를 또 한 번 무참히 꺾은 것에 대한 자조성 경고인 것으로 ... 노회찬 "박근혜 정계은퇴 가능성 높아져"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15일 "박근혜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패배하면 정계은퇴를 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이 공약이 실현될 가능성이 하루하루 높아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띄웠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앵콜 광화문대첩'에서 문재인 후보 연설에 앞서 단상에 올라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솔직히 저는 박 후보의 수많은 공약 중에 이것 ... 대선 전 대형루머..새누리·민주 '결정적 한방이 필요하다'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4일 앞둔 시점에서 확인되지 않은 대형 루머들이 여의도를 떠돌고 있다. 14일에는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대선 하루 내지 이틀 전 개헌과 관련된 중대 발표를 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문 후보가 4년 중임제를 관철시키기 위해 자신의 임기를 현행 5년에서 3년3개월로 대폭 줄인다는 내용이다. 4년 중임제는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막는 ... 朴 '강남으로' 文 '광화문으로'..끝까지 다르다 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유세 장소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삼성동 코엑스몰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광화문 광장을 택했다. 2000만표가 운집한 최대 표밭인 서울 심장부에 대한 공략의 필요성은 양측 모두 절감하면서도 유세 장소만은 엇갈리며 두 사람은 끝까지 대조됐다. 주말 유세는 양 진영의 지지세를 현장에서 보여주는 이번 대선의 백미다. 16일 저녁 마지막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