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12월 기업신뢰지수 102.4..예상치 상회 독일의 12월 기업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적을 거뒀다. 독일 민간경제연구소 Ifo는 19일(현지시간) 12월 기업신뢰지수가 102.4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102.0을 넘어서는 수치여서 독일 경제가 곧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경기평가지수는 107.1을 기록해 전월 대비 하락했으며 경기기대지수는 97.9로 전망치를 상회했... 獨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검토 독일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현재의 1%에서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독일 정부가 내년 1월에 발표할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독일 중앙은행은 이미 1.6%에서 0.4%로 하향 조정했으며 민간연구소인 IFO경제연구소도 당초 1.4%에서 0.7%로 낮춘 바 있다. 하이처 차관은 "민간... 英 11월 소비자물가 전년比 2.7%↑..6개월來'최고' 영국의 11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0.2% , 전년대비 2.7% 상승했다. 전년대비 상승률은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인 2.6%를 웃돌았다. 휘발유 가격은 하락했지만 식품, 특히 빵이나 감자 등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영국중앙은행(BOE)은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아래로 떨어지는 시기는 2014년 3분기는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유럽개장)나흘만에 상승..美 재정절벽 협상 진전 1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나흘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 의장이 세수 확충규모에서 상당부분 의견차를 좁혔다는 소식에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재정절벽 협상이 벼랑 끝에 선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부자증세와 관련한 새 타협안을 제시하면서 일괄 타결 가능성이 대두... 메르켈, 유럽 복지정책에 '쓴소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럽은 복지 비용을 더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메르켈 총리는 16일(현지시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은 세계 최고의 복지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경쟁력까지 유지하려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화 시대에 유럽이 살아남으려면 복지를 축소하는 대신 연구와 교육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