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英 11월 소매판매 전년比 1.5%↑..예상'하회' 영국의 11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을 밑돈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은 11월 소매판매가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으며 전년동월대비 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5%감소를 기록한 것보다 개선된 것이나 전월대비 0.3% 증가, 전년대비 1.5% 증가를 예상한 시장 기대치는 하회했다. . 연료를 제외한 소매 판매는 0.1% 증... (유럽개장)하락출발..美 재정절벽 협상 교착 2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공화당이 제안한 '플랜B'에 대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히는 등 재정절벽 협상이 교착상태에 머무른 탓이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28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0.44포인트(0.01%) 하락한 5961.15를 기록중이다. 독일 DAX30지수는 27.01포인트(0.35%) 하락한 7641.49에, 프랑스 CAC40지수는 11.... 英 11월 소비자물가 전년比 2.7%↑..6개월來'최고' 영국의 11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0.2% , 전년대비 2.7% 상승했다. 전년대비 상승률은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인 2.6%를 웃돌았다. 휘발유 가격은 하락했지만 식품, 특히 빵이나 감자 등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영국중앙은행(BOE)은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아래로 떨어지는 시기는 2014년 3분기는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유럽개장)나흘만에 상승..美 재정절벽 협상 진전 1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나흘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 의장이 세수 확충규모에서 상당부분 의견차를 좁혔다는 소식에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재정절벽 협상이 벼랑 끝에 선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부자증세와 관련한 새 타협안을 제시하면서 일괄 타결 가능성이 대두... 美 11월 소비자 물가 전월比 0.3%↓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 떨어졌다. 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11월 CIP가 지난달보다 0.3% 하락해 시장 예상치보다 저조했다고 밝혔다. 물가 하락의 주된 요인은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이 기간 에너지 물가지수는 4.1%의 낙폭을 기록했다. 다만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1%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12개월간 1.8%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