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英 12월 소비자신뢰지수 -29..소비둔화 우려 영국의 이달 소비자신뢰지수가 한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시장조사기관 GfK NOP는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29로 1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달(-22)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5도 밑도는 수준이다. 소비자들은 임금 인상률을 넘어서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의 긴축재정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주 발표된 ... 무디스 "박근혜 당선으로 韓 신용등급 안정적"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국의 신용등급은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 무디스는 박근혜 당선자가 외환위기를 겪은 이후 더욱 펀더멘털이 단단해진 한국 경제를 이어받게 됐으며 민주주의가 확립된 지난 1988년 이래의 경제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의 현재 신용등급은 경제와 국가 재무구조가 튼튼하고, 기관 역시 강하나 금융과... 피치 "美 재정절벽 협상 실패시 신용등급 강등" 경고 신용평가기관 피치가 미국 정부에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했다. 19일(현지시간) 피치는 재정절벽 합의 지연을 이유로 미국의 AAA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피치는 6000억달러에 이르는 증세와 재정지출 감축안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피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재정절벽 문제가 내년까지 지연되고 경제와... 무디스 "日아베정권, 재정적자 줄이고 성장동력 확보해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8일 일본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새 정부는 재정적자를 줄이고 성장동력을 회복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효적인 정책이 발표되지 않을 경우 일본의 신용등급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지난해 8월 재정적자와 부채증가를 이유로 일본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으로 낮췄다. 일본은 재정건전성... 美 11월 소비자 물가 전월比 0.3%↓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 떨어졌다. 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11월 CIP가 지난달보다 0.3% 하락해 시장 예상치보다 저조했다고 밝혔다. 물가 하락의 주된 요인은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이 기간 에너지 물가지수는 4.1%의 낙폭을 기록했다. 다만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1%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12개월간 1.8%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