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원 '가짜석유 주유소 폭발사건' 업주 징역형 확정 지난해 9월 유사석유를 만들어 판매하다 폭발사고를 일으켜 3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업주 등 3명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주요소 대표 이모씨(48) 등 관련자 3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에서 채택... "화물차 사고로 1명 부상..'운행정지' 규정한 시행령 무효" 화물차가 주행하다가 사고를 내 '2명 이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우 운행정지처분을 내리도록 규정한 구 화물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해당 조항은 무효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0일 A물류회사가 부산 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화물자동차 운행정지처분 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사건... "아디다스 '옆구리 세줄 표시' 상표로 인정해야" 일정한 도형 등을 상품의 특정 위치에 부착함으로써 다른 상품과 식별할 수 있게 하는 이른바 ‘위치상표’도 상표법상 보호되는 상표로 인정해야 한다는 첫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0일 아디다스 악티엔게젤샤프트가 특허청장을 상대로 낸 거절결정 취소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특허법...  양승태 대법원장·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소중한 '한 표' 행사 양승태 대법원장과 이강국 헌법재판소 소장이 19일 오전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마쳤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 투표소인 서울 한남초등학교를 찾아 부인 김선경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양 대법원장은 투표를 마친 뒤 "오늘은 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뽑는 중요한 날"이라며 "누구에게 투표를 했던간에 우리나라를 단합시키는 큰 축제의 마당이 ... "학생이 전적으로 잘못해서 다쳤어도 공제급여 모두 지급해야" 학교생활 중 학생이 자신의 전적인 실수로 다쳤을 경우에도 공제급여를 모두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레슬링 연습 중 다쳐 전신이 마비된 박모군(19)과 그 가족들이 공제급여를 지급하라며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유지하되, 배상액산정 부분을 파기한 뒤 이를 다시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