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제조업황 전망 BSI 81..개선 기대 불구 기준치 하회 내년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올해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내년 제조업의 업황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올해 실적 보다 9포인트 높은 81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의 업황 전망BSI는 73으로 올해 실적과 동일했다. 일반적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고, 100 미만이면 경기가 안 좋다고 판단한다. 내년 업황 BSI는 여전히 81로 100을 ... 12월 소비자 심리지수 99..전월과 동일 12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2월에 99를 기록해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기흐름을 긍정적으로 예상하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의미고, 그 이하면 반대다. 지난 8월 기준선인 100 아래로 떨어져 5개월째 98~99포... "서비스산업 확대로 국민 소득분배 불균형" 산업구조에서 서비스 부문이 확대되면서 전체 국민 소득 분배가 불균형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3일 발표한 'BOK이슈노트-13'을 통해 "우리나라는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이 제조업에 비해 낮고 서비스업내 격차가 큰 상황에서 제조업의 고용파급효과 둔화와 서비스업 고용 확대가 함께 나타나면서 소득분배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는 서비스... 은행권 "바젤Ⅲ 도입 연기 영향 없어..준비 다됐다" 은행 유동성 규제방안인 바젤Ⅲ 도입이 전격 연기됐지만 은행권에서는 큰 영향은 없다면 담담한 분위기다. 21일 은행권에서는 이미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준비가 거의 다된 상태라 연기 자체가 크게 이득은 아니라는 입장이 대부분이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바젤Ⅲ의 국내 적용 시기를 잠정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행시기와 방법은 내년... 김중수 "2013년 미래지향적 금융의 원년 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올해까지는 금융권이 금융위기로 불거진 각종 문제들을 보완하는 시기였지만 내년은 미래지향적으로 나가야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중수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에서 열린 12월 금융협의회에서 "내년에도 바젤Ⅲ 도입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금융권의 위기는 어느 정도 수습됐다. 이제는 실물경제 살리기가 중요한 때"라며 이 같이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