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민간고용, 21.5만명 증가..예상 크게 웃돌아 지난해 12월 미국의 민간 고용이 예상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민간 고용조사업체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민간고용은 21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4만명을 크게 웃돈 것이다. 11월 민간고용도 종전 11만8000명에서 14만8000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고용지표 개선은 연말 연휴 기간 소... 美실업수당 청구 37.2만건..예상치 '상회' 지난 주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건 증가한 37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36만건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며 전주 36만2000건보다 많다. 노동부는 "이 기간 연말 연휴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美 재정절벽 합의..남은 과제는? 재정절벽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며 미국은 당장 눈 앞에 닥친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1일(현지시간) 합의된 안에는 2개월 후 닥칠 정부 부채 해결책과 예산삭감안이 빠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재정적자 해소 등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논쟁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도 이... 韓경제 '재정절벽' 피했지만 곳곳에 암초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로 한국경제는 일단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지만, 여전히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유럽 재정위기와 환율 하락 등 곳곳에 암초들이 여전히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기획재정부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미국 재정절벽의 타개 법안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를 극적으로 통과하면서 한국경제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미국 재정절벽 문제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