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입車시장 독일 강세 여전..BMW 등 상위 4社 62.7%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 독일 완성차 브랜드들이 지난해에도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2012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협회에 등록된 24개 수입차 브랜드들은 지난해 모두 13만858대를 판매해 전년대비24.6%(2만5821대) 급증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독일 브랜드가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수입차 베스트셀... BMW, 벤츠 제치고 美 고급차 시장서 1위 독일 자동차업체 BMW가 미국 고급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BMW의 12월 미국 매출은 전월 대비 39% 치솟아 다임러의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지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BMW는 신형 시리즈 매출이 72% 증가한 데 힘입어 지난해 자동차 판매 대수가 28만1460대로 전년 대비 14% 늘었다고 밝혔다. BMW는 2년 연속 ...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중고차는 '그랜저 TG'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올 한해 중고차 매물을 집계한 결과, 국산은 현대차(005380) ‘그랜저 TG’, 수입은 BMW ‘뉴 5시리즈’가 각각 2012년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중고차 판매 순위.(자료 : SK엔카) 그랜져 TG는 등록대수 3만 349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이 팔린 국산 중고차로 선정됐다. 그랜저 TG는 동급차종 대... 올해 車시장 키워드는 '틈새 시장' 공략 대내외 경기 침체로 올해 내수 자동차 시장에서 업계 상위 기업은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하위 기업은 작년에 이어 성장세를 지속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이른바 틈새 시장 공략이 성공한 것이다. 20일 각 완성차업체가 매달 초 발표하는 '판매 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1월까지 국내에 완성차는 모두 127만4529대가 팔리면서 전년 동기(134만4538대)보다 5.2%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