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2월 소매판매 전월比 0.5%↑..예상 '상회'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예상치 0.2% 증가를 웃돌았으며 전월 0.4% 증가보다도 개선된 것이다. 전년대비로는 4.7% 증가했으며 지난 2012년 연간 소매판매 증가율은 5.2%로 집계됐다. 지표 호조는 새해부터 시작되는 세금인... (유럽개장)하락출발..美 부채우려 고개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 협상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현재 부채 규모가 법정 한도인 16조4000억 달러를 이미 넘어섰기 때문에 한도를 올려야 한다는 백악관 입장과 재정지출을 줄이는게 우선이라는 공화당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전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가이트너 "美채무협상 실패하면 내달중순 디폴트" 미국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연방정부 채무한도 상향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르면 2월 중순 미국 정부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티모시가이트너 美재무장관14일(현지시간) 가이트너 장관은 의회 지도부에 보낸 서한을 통해 "의회가 부채상한선을 조정하지 못하면 향후 미국 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줄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 "美소비위축·재정절벽, 감당할만한 수준"-현대證 미국의 가계 세금 증가에 따른 소비위축과 재정절벽 2차 협상은 감당할 만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15일 보고서에서 미국의 세금 증가 자체는 2013년 소비지출을 0.9~1.6% 감소시키는 요인이지만 비농업취업자가 월평균 18만~21만명 증가하면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택시장의 회복을 감안하면 비농업취업자 18만~21만명 수준은 ... 보잉, 몸집 줄이기 나선다..텍사스공장 직원 40% 감원 잇따른 여객기 사고에 안정성이 실추된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가 이번엔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보잉사는 이날 텍사스 엘파소 공장 직원의 40%에 해당하는 16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미국 재정지출 삭감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보잉 측은 "미국 정부의 국방비 삭감이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