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벼랑끝' 건설사, 새해 벽두부터 재무구조개선 '안간힘'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벼랑 끝으로 내몰린 건설업계가 새해 벽두부터 자본잠식 해소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15일 금융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설산업의 '허리'라 불리는 중견건설사들이 잇따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연초부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감자결정은 물론 자산매각, 구조조정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벌이고 ... 법원, 삼환기업 회생계획 인가 결정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수석부정판사 이종석)는 지난 7월 회생절차가 개시된 건설회사 삼환기업(000360)에 대해 21일 회생계획 인가결정을 선고했다. 삼환기업은 이날 오후 3시30분에 개최된 회생계획안 심리·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에 대해 결의를 한 결과, 회생담보권자 조 84.5%와 회생채권자 조 74.9%, 주주 조 99.8%의 동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인가된... (장마감후종목뉴스)STX “STX다롄집단 자본유치 추진 중” 다음은 14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코스피> ▲STX(011810) “재무구조 개선방안으로 중국 소재 조선해양생산기지인 STX 다롄집단의 자본유치 등을 추진 중이며 현재 전략적 투자자와 협의하고 있다”고 공시. ▲삼환기업(000360)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노동조합이 경영진을 지난 11월15일 서울중앙... (장마감후종목뉴스)STX “STX다롄집단 자본유치 추진 중” 다음은 14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코스피> ▲STX(011810) “재무구조 개선방안으로 중국 소재 조선해양생산기지인 STX 다롄집단의 자본유치 등을 추진 중이며 현재 전략적 투자자와 협의하고 있다”고 공시. ▲삼환기업(000360)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노동조합이 경영진을 지난 11월15일 서울중... 삼환기업 "노조가 경영진 횡령·배임 혐의 고발" 삼환기업(000360)은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노동조합은 당사의 경영진에 대해 횡령과 배임혐의로 11월15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어 "추후 확인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 거래소, 삼환기업에 경영진 횡령ㆍ배임설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5일 삼환기업(000360)에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6일 낮 12시까지다. 삼환 노조, 회장 차명계좌 공개..'엄중 수사 촉구' 삼환기업 노조가 최용권 회장의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삼환기업 노동조합과 상거래 채권단은 22일 오전 서울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회장 일가의 명백한 횡령"임을 주장했다. 노조는 이어 엄중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앞서 지난 1월 손현철 前삼환기업 경영지원실 차장은 100억원대의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