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故 장준하 선생 재심서 39년만에 무죄 선고(종합) "고인이 되신 장준하 선생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다. 고인이 유명을 달리하신 지 37년의 유구한 세월이 흘렀음에도 조금 더 빠른 시일내에 잘못된 사법부의 지난 과오를 바로잡지 못한 점에 대해 고인과 유가족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 재심판결이 고인의 유가족들께도 명예를 회복하고 작게는 심적 위로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유신헌법 개정 등을 반대한 ... 법원, 故 장준하 선생 사건 39년만에 무죄 선고 대통령 긴급조치 1호 위반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의문사한 故 장준하 선생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장 선생에 대한 법원의 선고 이후 39년 만이며 장 선생의 유족이 지난 2009년 6월 재심을 청구한 지 3년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유상재)는 24일 장 선생의 유족 측의 재심청구를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다. 긴급조치 1호는 재야 민주... 법원, 故 장준하 선생 사건 39년만 재심 개시 대통령 긴급조치 1호 위반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의문사한 故 장준하 선생에 대해 법원이 재심 결정을 내렸다. 이는 장 선생에 대한 법원의 선고 이후 39년 만이며 장 선생의 유족이 지난 2009년 6월 재심을 청구한 지 3년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유상재)는 10일 장 선생의 유족 측의 재심청구를 받아들여 재심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 文측 "대학 수석으로 졸업한 朴이 컨닝?"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10일 열린 2차 TV토론에서 아이패드를 활용해 컨닝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11일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신 분이 컨닝을 하셨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허영일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박근혜 후보께서 TV토론에서 컨닝을 하셨다는 얘기가 SNS에 떠돌고 있다"고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10... 朴에 '경제민주화' 퇴짜 맞은 김종인에 野 "위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경제민주화를 두고 끝내 갈라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야권은 12일 박 후보를 비판하고 김 위원장을 위로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 허영일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 위원장이 결국 박 후보에게 퇴짜를 맞았다"며 "첫사랑 '재벌'에게 받았던 선물들을 못 잊는 박 후보에게 '경제민주화'라는 김 위원장의 혼수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