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득세 연장 지연되니..'거래절벽' 결국 현실화 취득세 연장에 대한 새정부의 결단력 부족과 정치권의 갈등이 결국 주택시장에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시장이 기대했던 취득세 감면 연장 실패로 주택거래량이 역대 최저치로 곤두박질 칠 것이란 '거래절벽' 우려는 현실이 됐다.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8일 현재 1월 서울시 아파트 총 거래량은 796건으로 하루 평균 28.4건에 불과하다. 지난해 1월 1625건의 절반에도 ... 인수위 "공약, 입법계획 만들어 신속 추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박근혜 당선자 공약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관련 입법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8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인수위 각 분과위는 공약의 신속하고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공약 이행을 위한 입법추진 계획을 작성해 국정기획조정분과위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또 국정과제 토론회를 마치면 각 분과위별로 ... 심상정 "아예 사면법 개정해야 될 것 같다"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은 28일 "아예 (사면에 관한) 법을 개정해야 될 것 같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임기 말 특별사면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심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뇌물, 알선수재, 조세포탈 등 5대 범죄자에 대해선 사면 대상에서 아예 제외하는 그런 법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 이상돈 "MB 특별사면, 정당화할 근거 없다" 이상돈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28일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말 특별사면 움직임에 대해 "재벌총수 일괄사면과 마찬가지로 정당화할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정적으로 봤다. 이 전 비대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도 사면은 사법부의 판결이 통상적인 국민감정에 비춰서 심히 부당한 경우에 대통령이 형을 감경하는 것 아... 박근혜 "경제민주화, 선택 아니라 성장 필수" 박근혜 당선자는 경제민주화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경제2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박 당선자는 “우리나라 기술력이 선진국의 75% 수준에 정체됐는데, 5년 내 선진국의 90%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대학•연구소와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