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 검찰총장 유력 후보군, 보유 재산은 얼마? 이르면 설 전후 검찰총장 후보자가 제청될 예정인 가운데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 9명 중 김진태 대검 차장(61), 김학의 대전고검장(57·이상 14기), 길태기 법무부 차관(55), 소병철 대구고검장(55·이상 15기) 등 4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총장 유력 후보군. 왼쪽부터 김진태 대검차장, 김학의 대전고검장, 소병철 대구고검장, 길태기 법무부차관 이에 선두에 나선 총장 후... 급전 대출 명목 주식 가로챈 컨설팅업체 감사 구속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이헌상)는 코스닥 상장사에게 돈을 빌려주겠다며 접근해 담보로 받은 주식을 팔아치워 수십억 상당의 이익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모 경영컨설팅업체 감사 이모씨(50)를 지난달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사 A사가 급히 돈이 필요하다는 정보를 듣고 A사에 접근해 주식 200만주를 담보로 맡기면 30... 의사협회 “제약 리베이트 안 받겠다” 단절 선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가 4일 ‘제약 리베이트’를 받지 않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두 협회는 이날 이촌동 의협 회관 동아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한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의사 개인이 직간접적으로 제공받는 금품을 부당한 의약품 리베이트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명확한 단절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아제약(000640)과 CJ제일제당(097950) 제약 등 ‘역... 미성년자 폭행에 마약투여·성관계까지..30대男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안미영)는 10대 소녀에게 지속적으로 마약을 투여해 환각행위에 빠지게 한 뒤 성관계를 맺고, 이를 거절하면 폭행을 거듭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용모씨(33)를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용씨는 지난해 9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A양(15)를 만나 자신이 묵고 있는 모텔에 함께 들어가는 조건으로 20~25... 檢 '사자(死者) 명예훼손' 박근혜 당선자 불기소 처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정수장학회 전신인 부일장학회 설립자 고(故) 김지태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고소당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 대해 지난달 31일 불기소 처분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박 당선자가 정수장학회와 김지태씨에 관련돼 발언한 내용을 허위사실로 보기 어렵다"며 불기소 처분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고발인 조사와 함께 박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