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출범 한달..제대로 한 것 없는 인수위 "브리핑 할 게 없다." 초유의 국무총리 지명자 낙마의 여파가 너무 크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5일로 출범 한달째를 맞았지만,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인수위는 김용준 전 총리지명자가 각종 의혹으로 자진사퇴한 지난 1주일간 인수위 활동에 대한 공식 언론브리핑을 거의 하지 않았다. 분과위원회별 토론회는 모두발언만 언론에 공개됐고, 일부 ... 업무보고부터 총리후보까지..'되는일 없는' 인수위 박근혜 당선자 인수위 출범 초기부터 일정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인수위원 임명을 연말에 끝냈던 반면, 박 당선자는 새해를 넘겨서야 마무리 지었기 때문이다. 이전 인수위와 비교해 박 당선자 인수위의 공식 업무는 열흘 정도 늦어졌다. 일정 지연에 대해 인수위는 ‘문제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시스템을... 인수위, 외교부 장관에 "대통령 권한 침해" 경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통상기능 분리를 담은 정부조직개편안에 반대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4일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실에 예고 없이 나타나 “김성환 장관의 국회 발언을 알고 바로 달려왔다”며 “김 장관이 국회에서 한 발언은 궤변이며 부처 이기주의”라고 유감을 나타냈다. 이날 김 장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 인수위, 분과별로 朴공약 입법 계획 5일 마무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박근혜 당선자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입법 계획을 마무리한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4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분과별로 5일까지 공약 이행을 위한 입법 추진계획을 국정기획조정분과에 제출하고, 인수위 차원에서 총합한다”고 밝혔다. 이미 법질서사회안전분과는 국회에 제출된 법률 18건, 신규입법이 필요한 법률 62건, 대통령령을 포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