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참여연대, '공금 횡령 의혹' 이동흡 후보자 고발 참여연대가 '버티기'를 거듭하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6일 10시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관 재직시 매월 300~500만원씩 총 3억2천만원의 특정업무경비를 개인적으로 쓴 혐의(업무상 횡령)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고발장을 통해 "이 후보자가 수표 등으로 수령한 공금을 개인... 국제화상재판 통해 해외 뺑소니 피해 해결 국제형사사법공조에 따라 국내 최초로 열린 국제화상재판을 통해 국외에서 발생된 뺑소니 사건이 해결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이성희)는 코스타리카에서 외국인 운전자가 한국인 피해아동을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하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돼 현지에서 재판 중인 사건과 관련해 국내 최초로 화상재판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캐나다 국적의 피고인(여·66세)은 2009년 ...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 오는 7일 열려 법무부는 한상대 전 검찰총장의 후임 임명을 위한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는 7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연직 5명, 비당연직 4명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추천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할 총장 후보 수와 추후 회의 개최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위는 전체회의에서 1차 검증과정을 통과한 후보들 중 3명 이... (근절안되는 ‘제약리베이트’)매년 2조 ‘펑펑’..車 600만대 수출 규모 의약품리베이트 감시운동본부는 국내 제약사 평균 매출 중 판매관리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35.2%(2005년 기준)며, 이 중 약 20%가 ‘제약 리베이트’로 뿌려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한 제약사가 연간 1조 매출을 올린다고 가정하면, 약 2000억원이 불법 리베이트로 사용되는 셈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 같은 불법 리베이트로 인해 환자, 건강보험공당, 지자체 등... 검찰, 서민 울린 '보이스피싱' 사기 조직 적발 '보이스피싱'을 이용해 수천명의 서민들로부터 30억이 넘는 돈을 챙긴 사기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보이스피싱 방식의 대출 사기 범행을 통해 서민 2333명으로부터 모두 34억원을 챙긴 혐의로 범죄 가담자 60명을 입건하고 이들 중 50명(10명 구속)을 기소, 도주한 나머지 10명은 기소중지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또 보이싱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