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부축'에서 '경서축'으로..부동산 흐름 이동중 경부고속도로 주변의 경부축 부동산 호황이 최근 경서축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교와 광교신도시 분양과 입주 효과에 이어 신분당선 연장선이 용인 신봉, 성복 등 경서라인으로 이어지면서 경서축이 새로운 인기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평균 아파트 시세 역시 경부축보다 경서축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그간 경부축... 불황을 비껴가는 판교 고급주택.."수억 웃돈까지" 수도권 주택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의 고급주택들은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가 대비 수억원 대의 웃돈이 붙는가 하면 장기 미분양 등으로 할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의 고급 타운하우스시장과는 다르게 분양시장도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판교 월든힐스 조감도 실제 지난 2010년 말부터 입주를 시... 신도시 '샌드위치 아파트'에서 수혜도 '두배' 노린다 수도권 신도시 내 아파트 입주가 늘면서 최근에는 2개 이상의 신도시 사이에 낀 이른바 '샌드위치 아파트' 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리적으로 광교·판교신도시, 판교·동탄신도시, 파주운정·일산신도시, 김포한강·검단신도시 일대 아파트가 양쪽 개발 호재를 안고 있는 대상으로 꼽힌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신도시 샌드위치에 위치한 지역은 양쪽 신... 한국형 실리콘벨리 '판교 클러스터' 출범 반도체와 IT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한국형 실리콘벨리가 판교에 마련됐다. 지식경제부는 11일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반도체클러스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지역을 경기도 기흥과 이천을 연결하는 IT산업 발전 핵심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판교 클러스터는 지난 2010년 발표된 '시스템반도체 ... 입주 1년도 안됐는데..프리미엄이 너무해 최근 아파트 매매시장에 수요자들의 짙은 관망세가 드리워져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입주 1년여 밖에 되지 않은 일부 새 아파트는 이미 상당한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분양가를 웃도는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프리미엄이 붙는 단지들은 뛰어난 입지와 편리한 생활여건을 바탕으로 두고 있는데, 3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는 단지들이 있어 수요자들에게는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한...